수술경험1 삼성서울병원 수술당일 수술당일 아침 전날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지만, 계속되는 간호사님의 방문등으로 인해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채 수술 아침을 맞이한다. 수술은 오전 7시 30분,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잊지 않고 환자복 안에 속옷을 벗고 수실 준비를 마친다. 수술 당일 긴장감과 두려움보다는 전날 잠을 못 자서 피곤함과 수술준비로 부산스럽다. 그렇게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면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이동한다. 수술실 도착수술실 앞에서 보호자와 헤어지고 수술실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한번 환자정보를 확인하고 수술실 문 앞 공간에서 홀로 기다린다. 자동문 너머로는 많은 스텝들이 수술준비를 위해 수술용품 박스를 실어 나르고 이것저것 부산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내가 수술하는것을 실감하는 순간으로 긴장감 또..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