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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과 신경성형술(Neuroplaty)

by Donner-H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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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어가는 노화현상으로, 주로 일을 가장 많이 하는 40-50대에서 흔하게 보여지며 질병으로써의 개념으로는 60대 이상에서 허리의 디스크나 협착등과 같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중. 장년층 뿐만 아니라 "10대~60,70대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허리 통증"이 나타나고 있다.

생활양식과 환경이 변하면서 허리통증이 증가하게 되었고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인구, 즉 허리통증 발생비율이 낮던 10대-20대에서도 허리통증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연령대 1990년대 허리통증 2020년대 허리  비율의 증감
10대 후반(청소년기) 약 5% 약 10-15% 2배 이상 증가
20대 초반~30대 초반(청년기) 약 10% 약 20-25%

참조:보건통계 

이제는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학생들과 20대 대학생, 직장인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생활양식과 환경의 변화가 허리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활동량이 줄어든 것이 젊은 층의 허리통증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한다.

 

허리통증을 연구한 한 연구 결과(세계보건기구, WHO)를 보면 인구의 80%는 허리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중 10-20가 심각한 통증을 경험하며 이중에서도 일부만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의외로 적다.

허리통증은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하며 만약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운동보다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무조건 운동이 좋다거나 병원치료가 우선이거나 그런 말은 아니다.

 

허리 통증과 관련하여 과거와 비교하여 이렇게 전 연령증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허리통증의 원인들

1)  노화와 유전적 요인

 고령층의 허리 통증의 흔한 원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허리 주변의 조직이 약해지고 허리디스크가 얇아지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다. 또한 유전적으로 부모세대에서 허리통증이 있거나 약한 사람들은 자녀 또한 허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약할 가능성이 있다.

노화와 유전은 우리가 거스를 수 없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대부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며 40대~60대에 허리통증을 겪기 시작하며 일상적인 통증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2) 자세의 불균형에 따른 손상

 젊은 층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허리통증의 흔한 원인

자세불균형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업무환경, 구부정한 자세, 거북목, 행동습관들(짝다리, 다리 꼬는 습관 등)로 인해서 자세의 불균형이 생긴 경우다.

우리 몸은 척추를 기준으로 몸의 좌/우가 데칼코마니처럼 같아야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 조금씩 틀어지게 된다. 

하지만 좌우의 불균형이 심해지는 경우 허리의 허리의 받는 압력이 불균형해지면 이는 척추사이의 디스크 압력을 다르게 하여 디스크 탈출 또는 협착과 같은 허리질환을 유발한다.

허리디스크 _탈추

 

3) 과사용

운동선수 또는 활동이 많은 직장인의 허리통증 원인

골프선수_골프스윙

골프선수의 스윙운동은 골프채를 몸의 뒤로 이동시키는 백스윙에서 몸의 가운데를 지나 골프채를 몸의 앞으로 이동시키는 팔로우 스윙

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골프채를 휘두르는 연속적인 동작을 스윙이라고 하며 이러한 스윙을 하루에 1000번 이상 하게 됩니다. 

이처럼 운동선수는 하나 또는 두 가지의 특정 동작을 연속적 그리고 반복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며 그로 인해 운동선수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굉장히 흔합니다. 

 

4) 움직임 부족

 10대~20대 허리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움직임 부족이다.

앉아있은_학생들

그 이유는 이전과 다르게 체육활동은 줄어들었으며 하교 후에도 여러 학원들을 다니기 바쁘고 주말에도 학업으로 신체활동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반대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10-20대의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움직임과 활동량의 부족은 우리 몸의 코어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허리와 디스크가 받는 압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몸의 움직임과 방향전환에 따른 몸의 저항성이 낮아지면서 허리와 디스크에 다방면으로 부담을 주고 있다.

 

2. 허리통증의 증상들

1) 감각이상: 둔하고 아픈 통증 근육통과는 다르게 뻣뻣한 느낌이 이에 속하며 감각이 무뎌지기도 한다.

 

2) 근육통: 허리, 엉덩이 다리 등의 근육통증을 느끼며 통증의 경중에 따라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단순근육통과 허리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겪어본 통증으로  단순근육통과 허리질환 구분이 어렵다.

 

3) 저림 증상: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 그로 인해 신경에 염증이 생기며 이로 인해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에 저림 통증과 같은 방사통이 발생한다. 이러한 방사통은 허리질환이 있는 경우 많이 나타나며 단순근육통인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저림(방사) 통증의 증상부위는 엉덩이 전제, 꼬리뼈부위, 허벅지 뒤(햄스트링), 종아리, 발등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3. 허리통증의 치료적 접근 vs 운동적 접근

이처럼 허리통증 중 일반 근육통과 치료가 필요한 허리질환인지 알아보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진단은 주관적인 느낌이나 감정보다는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의료시스템과 접근성이 잘 되어있다. 동네에만도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등 의료시설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다. 또한 중급-상급병원의 접근성도 집에서 1시간~2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x-ray 또는 MRI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허리통증 관리의 첫 번째이다.

그 이유는 진단을 통해 단순 근육통인 경우네는 찜질과 같은 보존적 치료와 운동이 가능하지만, 만약 치료가 필요하고 예상외로 응급상황인 경우 운동을 하게 되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디스크 초기라면 약물치료, 도수치료, 신경성형술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전 가장 많이 하는 시술로 블락차단이나 신경성형술이 있습니다.

 

운동적 접근으로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허리통증의 대부분의 이유는 외부 저항력에 대해 허리 주변의 근육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지 거나 활동을 할 때 우리 몸에서는 수많은 근육이 같이 일을 하며 이러한 근육작용은 우리 몸의 중심에서 코어근육은 허리 및 각 관절과 부위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허리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근육작용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육자체가 힘이 없는 경우(활성화 x) 또는 다른 근육과의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등이 있다. 이러한 경우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허리통증 개선효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실제로 허리스트레칭이나 보조 운동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래는 허리통증을 완화시키고 몸의 근육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본 운동을 첨부하니 확인하고 꼭 한 번씩이라도 해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리통증에 좋은 기본운동

 

허리통증 완화방법 교정운동

우리 몸은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몸이 성장하고 있어 아픈 곳이 많지 않지만, 20대 이후부터는 가끔 혹은 자주 아픈 부위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크게 나누어 보면 목, 어깨, 허리, 골반, 무릎,

davigation.com

 

신경성형술

 

신경성형술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고 편리하기 때문에 허리통증 초기 또는 수술하기 전에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신경성형술 장점

  • 입원이 필요 없이 당일 시술과 퇴원이 가능
  • 전신마취 NO, 부분 만취로 시술 가능하여 고령자가 많이 걱정하는 전신마취가 아니다.
  • 시술시간이 10-20분으로 짧다.
  • 절개 없이 시술가능, 꼬리뼈로 카테터 삽입하여 시술

신경성형술 전_후

만성적인 허리통증 환자와 고령자 또는 다른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가 위험한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경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과 빠른 회복과 통증개선으로 수술 전 치료로 많이 고안되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단 시술은 방사선 영상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장비가 있는 병원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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