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 16 구매
며칠은 고민한 끝에 드디어 아이폰 16을 구매했다. 아이폰 15와 끝까지 고민했지만 구매하면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는 아이폰의 장점 때문에 결국 아이폰 16을 구매했다.
아이폰 정식매장은 아래 매장뿐이었다.
- 잠심
- 가로수길
- 명동
- 여의도 IFC몰
기왕이면 정식매장에서 구매하고 싶지만, 거리와 주차문제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지하1층에 있는 에이샵을 방문 했습니다.
아이폰 16으로 결정하고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에이샵을 왔는데, 아이폰 15는 팔지 않고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네요😄
한번 더 아이폰 16을 만져보면서 사진화질과 정보를 확인하고 싶었는데, 높은 인기에 아이폰 16이 있는 데스크로에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뒤에서 어깨 너머로 전시된 아이폰 16과 정보를 확인하고 지금 아니면 못 살 것 같아서 바로 구매
용량과 색상 선택
진열장안의 아이폰 디자인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색상과 용량을 선택하며, 직원분이 열쇠로 문을 열고 제품을 보여주면서 결재
아이폰 16 128G화 256G의 가격차이가 125만 원과 140만 원대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256G로 구매하였다.
요즘 어플이 많아지면서 의외로 아이폰에 차지하는 용량이 꽤 되어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256g로 구매하였다.
아이폰 16 가격은 쿠팡이 매장보다 약 50,000원 정도 더 저렴하다.
하지만 배송이슈가 몇몇 있어서 우리는 그냥 좀 더 돈을 내더라도 직접 구매를 선택하였다.
11월 가을 애플 프로모션
- 맥 액세서리 25% 할인
- 아이패드 액세서리 15% 할인
- 애플워치 액세서리 15% 할인
- 아이폰 16시리즈 액세서리 최대 15% 할인
아이폰 16 구매하면 애플정품 액세서리 5% 할인, 비 정품은 15% 할인적용,애플 제품과 시제품이 같이 있어 직원추천을 받고 약정필름과 투명케이스를 구매하였다.
아이폰 사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
총금액 1,441,000원 결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드렸는데, 직원분께서 신분증을 요구하신다.
신분증이요?? 다행히 신분증이 있어서 무사히 결재를 할 수 있었는데, 왜 신분증이 필요한지 물어보니, 애플 정책으로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도난된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들이 있어 카드명의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신분증 없었으면, 아이폰 16 구매를 못할 뻔했다😄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자^^
아이폰 16으로 데이터 옮기기
구매가 완료되면 환불정책과 구매와 관련되어 설명해 주며 서명을 합니다.
이제 우리 집 아이는 아이폰 13 미니에서 아이폰 16 유저가 되었습니다.
보호필름을 직접 부쳐주셔서 좋았어요
13미니 사용할 때는 보호필름 없이 사용했었는데, 새 상품이니까 당분간은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사용할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릅니다. 저 같은 똥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빠르게 보호필름 장착완료
데이터 옮기기
예전에 아이폰 초기에는 테이터를 옮기려면 아이클라우드에 들어가서 진행했었습니다.
정말 양날의 검이었던 과거 아이폰 데이터 옮기기, 정보보안은 좋았지만 아이클라우드 사용이 너무 불편해서 유저들이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때가 삼성이 아이폰을 이길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었는데,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요^^
주변에서 아이폰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삼성으로 갈아타고 이러한 이유로 삼성이 신규고객도 많이 유치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때가 타이밍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이런 단점들을 잘 극복하고 지금은 삼성과의 경쟁이 아닌 아이폰 독주체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는 핸드폰을 옆에 놓는 방식으로 데이터 옮기기가 가능해졌어요.
시간은 용량에 따라 10분~20분 정도 걸리다고 하였는데, 제 폰은 13 미니였는데 20분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전송상태와 남은 시간을 보여주기 때문에 진행정도를 확인하기 쉬웠어요.
집에 와서 진행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직원분이 해주실 때 한 번에 하는 게 깔끔합니다. 집에 와서 하게 되면 시간이 2배는 더 걸리는 것 같아요
저는 드디어 아이폰 13 미니를 3년 사용하고 드디어 아이폰 16 유저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