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줄이고 싶은 사람은 매년 전 인구의 90% 이상입니다.
뱃살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으로 뱃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뱃살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
뱃살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칼로리 베이스의 방법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을 줄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칼로리 베이스 방법은 전통적이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성공률이 적은 이유는 효과를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 8주~12주의 꽤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입니다.
꽤 긴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꽤 긴 시간 일정하게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지속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금더 우리에게 동일한 시간을 운동했을 때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2. 복부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
뱃살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운동 이후 싯업(sit-up)이나 하복부운동(leg-raise) 등 복부운동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이 뱃살을 더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고강도 근육운동이나 전신운동 등이 복부의 근활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운동참여를 하면서 복부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산소운동 이후 복부운동 보다는 전신근력운동 또는 고강도 운동 이후 복부운동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1) 고강도 운동설정
고강도 근력운동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의보다는 상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만약, 가슴운동으로 벤치프레스를 한다고 가정해 보면, 20kg의 무개의 벤치프레스가 A에게는 가벼운 운동일수 있지만, B에게는 고강도 운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고강도 운동의 정의는 최대산소섭취량의 70% 이상 등으로 말할 수 있으나 우리가 운동하면서 정확히 측정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주관적인 강도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 객관적 방법: 심박수 이용, 산소섭취량 이용, 젖산수치 이용 등으로 정확한 장점이 있으나 측정 자체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 주관적 방법: 운동 중 대화기법으로 정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운동 환경에서 적용하기 적합합니다.
저강도 운동은, 운동 중 상대방과의 대화가 어렵지 않고 원활하게 이루어짐
중강도 운동은, 운동 중 대화 시 원활한 대화가 어렵고 중간중간 대화가 끊김
고강도 운동은, 운동 중 대화가 시도할 수도 없음
2) 고강도 운동방법
고강도 운동방법으로는 무게를 이용한 근육운동방식, 스피드와 경사도를 이용한 유산소운동이 있습니다.
- 근력운동: 각 부위별 근육운동도 좋지만, 상체와 하체운동을 번갈아 하는 방법의 복합운동이 운동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운동무게와 운동사이사이 쉬는 시간 조절로 운동직후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 정도의 강도 운동이 좋습니다.
- 유산소운동: 트레드밀 경사도 또는 운동속도를 조절하여 옆사람과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의 운동이 좋습니다.
고강도 운동의 주의점
고강도 운동은 많은 칼로리 소모, 심혈관계 장점, 효율적 에너지 소모, 근 신경계 발달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부상의 위험에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다가 관절과 근육 부상에 주의해야 하며, 유산소운동을 할 때는 발목 부상이나 낙상 등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상의 주의와 함께 더욱 중요한 점은 나의 신체 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운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강도 운동이 뱃살을 줄이는데 좋다고 해도 심장이 터질 때까지 운동하면 안 되겠지요?
고강도 운동인 만큼 운동 중 운동을 멈춰야 할 때를 알고 있는 것이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동을 멈춰야 할 때
- 목, 어깨, 허리 등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 근육경련 또는 마비 증상 시
- 운동 중 어지러움을 느낄 때
- 입술이 푸른색으로 변할 때
- 호흡수가 너무 높을 때
160~180박 이상인 경우 - 휴식 중에도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