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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뼈 부상

by Donner-H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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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발목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 step1
발목을 삐거나 염좌, 통증 등의 부상은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가장 흔하게 겪는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한번 다친 발목은 반복적으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발목뼈의 부상이 잦은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발목뼈의 구조

발목뼈의 사진을 보면 굉장히 어려워 보입니다. 

위에서-내려다본-발목뼈의-해부학-사진옆면에서-바라본-발목뼈의-해부학-사진
발목뼈

하지만, 우리는 발목뼈의 사진에서 이것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발목뼈는 우리 몸의 허벅지, 팔꿈치, 어깨뼈와 같이 하나의 큰 뼈가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여러 개의 작은 혹은 상대적으로 큰 뼈들이 서로 맞닿아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뼈들은 서로 면으로 맞닿아 있고 안정성을 위해 수많은 인대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발(foot)은 다리에서 내려오는 경골, 비골과 이어지는 발목과 발의 큰 뼈들로 이루어진 발뼈 그리고 발가락뼈들로 이루어집니다.
다리에서 내려오는 경골과 비골은 나란히 내려와 발목과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발목뼈가 거골(talus)인데, 경골에 비하여 비골 더 거골 아래로 내려와 거골과 맞닿으면서(경골과 비골 길이차이) 발의 정상 모습은 일자모양이 아닌, 발이 몸의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즉 발목은 원래 안쪽보다 바깥쪽이 삐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어 대부분 부상은 발목의 바깥쪽(lateral)에서 발생합니다. 

 

발목재활운동방법

 

발목재활운동 순서 붓기빼는 방법

발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지하고, 걷고 이동하는 동안 몸의 축과 추진력 부위가 되므로 지속적으로 부하를 받는 부위입니다. 서 있는 경우(Standing position) 체형이나 잘못된 자세로도 발목 손상 가

davigation.com

2. 발목이 자주 삐는 이유

발목이 삐는 증상을 염좌라고 하는데, 지면이 고르지 않거나 발을 잘못 디딜 때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삐게 됩니다. 
발목이 삐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대로 발목뼈의 해부학적 구조 때문이라도 바깥쪽으로 잘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원인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발목뼈의 구조:
기본적으로 안쪽에 비해 외측의 움직임과 가동성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발가락이 지면에 걸리거나, 발목을 접질릴 때는 외측으로 꺾이는 구조입니다. 만약 내측으로 부상을 당한다면, 염좌보다는 골절의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상 또는 교통사고가 아니면 대부분 발목염좌는 외측에서 발생합니다. 

발목-외측의-강력한-인대구조-사진
발목외측인대

2) 발목인대의 약화:
발목뼈는 강력한 인대에 의해서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인대가 약해지게 되면 발목염좌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인대약화의 이유로는 노화(30대 이후), 보행제한(오랫동 걷지 않아 약화), 높은 굽의 구두착용(외측인대가 약해지고 늘어남)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3) 느린 회복속도: 
다른 관절에 비하여 부상 이후 회복속도가 느려,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며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치는 경우가 제일 많은 관절 부위입니다. 또한 인대 주변에는 위치와 감각등의 센서들이 많은데, 이런 센서들의 회복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통증은 감소했지만 기능적으로는 회복이 안 된 경우가 많아 

3. 발목염좌의 증상

발목염좌는 보통 발목의 외측 또는 부상부위의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며,  증상과 통증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 인대가 조금 늘어나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
-2단계: 발목에 통증이 심하여 움직임시 큰 통증 수반, 안정과 깁스가 필요
-3단계: 인대완정파열로 체중지지가 안되고 통증이 극심, 수술필요 

1단계의 경우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2단계 이상부터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부종의 부위가 복숭아 뼈의 위쪽이라면 인대 손상보다는 골절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방문이 필요합니다.

발목, 자주 사용하는 만큼 관리도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발새하는 발목염좌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약해진 인대와 인대 주변의 감각세포들의 민감도를 높여주기 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발목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안다면 발목강화를 위한 운동 어렵지 않습니다.

발목운동이 궁굼하신분들은 발목강화 운동 또는 발목 안정화운동을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발목운동은 신체의 다른 부위운동에 비하여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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