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주변상권을 보면 카페 다음으로 많은 것이 마사지 샵이다.
마사지는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서 스트레스 감소, 긴장감 감소, 근육통 해소 등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잦은 근육통으로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다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마사지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시지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싶네요^^
1. 마사지의 특징
마사지는 어떤 시설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실력 좋은 마사지사의 손만 있으면 됩니다.
물론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해 시설과 장비가 필요하긴 하지만, 메인 기술은 마사지사의 손이기 때문에
마사지는 손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 합니다.
타이마사지, 중국마사지, 러시아마사지, 근묵이완마사지, 오일마사지, 카이로프랙틱, 스포츠 마사지 등
지금에 와서는 마사지의 종류만해도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지 중 대중에게 처음 발달한 것은 스포츠 마사지입니다.
스포츠 마사지는 스포츠 경기현장에서 선수의 일정한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컨디셔닝의 형태로 행해졌습니다.
점차 유연성확보, 피로회복 또는 근육의 긴장해소(릴랙스) 등의 목적으로 마사지가 행해졌습니다.
또한, 부상의 치료와 손상회복 등 재활의 개념으로 마사지가 포함되면서
병원에서 도수치료라는 이름으로도 마사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마사지의 목적
우리 몸의 피부와 근육에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여 뇌로 전달하는 감각센서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감각센서로 춥다, 덥다, 아프다, 간지럽다 등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에도 피부감감이라는 센서가 있어서
외부의 각종 자극들을 우리 뇌로 전달을 해주며 내가 따로 인식하지 않더라고 혈관, 림프관, 땀샘 등 몸의 기관들이 반응하여 작용합니다.
마사지사가 피부에 손을 대는 동작 만으로도 피부감각센서가 활성화 되고
마사지사의 손이 피부와 근육을 자극하게되면 피부감각센서와 몸의 각 기관들이 반응하며 근육과 근막 그리고 인대 등 근육기간의 변화시키고 혈관과 림프관, 땀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마사지는 마사지사의 손이 우리 몸의 피부과 근육에 어떻한 자극을 주면서 몸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일련의 행동들 입니다.
3. 근육에 미치는 영향
근육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근육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혈관들이 퍼져 있으며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며
노폐물의 이동이 일어나는 통로 입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신체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근육이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노폐물의 배출도 원활해지기 때문에 몸의 전체적인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5분간의 마사지는 휴식20분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고도 하며
운동선수들의 피로한 근육에 마사지는 운동능력과 근육의 지속시간을 최소 2배 이상 늘려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선수들은 마사지를 주기 적으로 받으며 마사지와 비슷한 효과의 스트레칭 운동을 운동 전, 후로 하며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운동선수와는 다르게 운동능력 향상보다는 피로회복과 근육의 뭉침 해소에 중점이 맞춰줘 있으며
마사지를 통해 일상생활을
그외 관절 및 림프에 미치는 영향
마사지는 피부조직과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근육조직의 탄력성과 내구성을 향상하고
관절가동범위를 늘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 이후 관절의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포츠 의료 현장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활성화시켜 신체의 여러 기관의 산소와 각종 영양분 공급을 활성화시켜주며
체내로 노폐물의 배출의 도움을 주어 부상의 빠른 회복과 부종의 해소도 도움을 준다.
마사지의 효과 중 근육의 이완과 마음의 안정도 있는데 마사지를 받으며 근육과 관절, 림프순환이 좋아지면서 우리 몸의 신경작용도 안정적으로 변화한다.
마사지는 근육, 관절, 림프계, 신경계까지 영향을 미치며 우리 몸에 이완, 회복, 안정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