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은 어깨관절과 더불어 우리 몸에서 가동범위가 가장 큰 관절이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움직이는, 가동성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잘 움직여야 하는 관절이 잘 안 움직이게 된다면(저가동성),
인접한 관절과 근육에 보상작용을 일으켜 근육 또는 관절에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고관절
고관절의 원활한 움직임과 가동성 유지는,
우리 몸(체중)의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줍니다.
스포츠 활동에서 뛰거나 다양한 동작 시 가장 많은 움직임과 힘을 발생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저 가동성) 허리 관절과 무릎관절 보상작용으로 많은 무리를 줍니다.
그로 인해 허리 통증 또는 무릎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저가동성 이유
고관절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되는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몸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줄어들었다: 잘 움직이지 않는다.
걷기, 뛰기, 움직이기 등의 인간의 기본적인 활동이 줄어들고 앉아서 생활이 많아지면서
고관절이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1) 교통의 편리함: 예전에는 한전거장 정도는 걸어 다녔지만 환승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너무 편리해졌습니다.
교통도 잘 되어있고 환승 시 스테로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면서 이제 사람들은 걸어 다니려고 하지 않습니다.
2) 좌식생활: 하루종일 앉은 상태에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 학생, 취업준비생 등
하루종일 앉은 상태는 다방면으로 움직여야 할 고관절을 잠가두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고관절의 움직임은 점차 줄어들어 나중엔 제한이 생기게 된다.
3) 화장실 문화: 90년대를 지나면서 생활양식의 큰 변화는 바로 화장실의 변화이다. 이전에 좌변기에서 90년대를 지나며 대부분 양변기로 바뀌게 되었다. 이로 인해 쭈그려 앉는 동작을 할 기회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생활은 윤택해졌지만, 우리의 고관절 건강은 잃어버렸습니다.
-4)여성의 의복습관: 여성들이 치마를 입게 되면 다리를 계속 모으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학창 시절부터 치마 교복을 입으며 이러한 습관이 생기게 되어 많이 움직여야 할 고관절이 안쪽으로만 모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제는 여성의 교복도 바지로 점차 바뀌는 추세 입니다.
고관절 움직임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고관절 물론 다방향으로 스트레칭 해야 하겠지만, 앉아있는 습관으로 고관절을 많이 구부린 자세가 많으므로
반대로 고관절 전방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고관절 안쪽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위주로 해주면 좋습니다.
고관절은 전방 그리고 몸의 안쪽으로 굽히는 동작이 많으므로 반대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으로 해준다
1) 전방
2) 측면
3) 프로그 스트레칭
